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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림, 소녀시대 유리와 상큼 인증샷…'이별유예,일주일' 본방사수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2.23 12:53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한가림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별유예, 일주일'에서 함께하는 두 사람이다.

23일 SBS FiL 미니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극본 민지·신일환, 연출 김규현)의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현장 컷이 공개됐다. '이별유예, 일주일'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결혼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이승을 떠난 가람(유리)이 약혼자 선재(현우)를 살리기 위해 일주일안에 그와 이별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림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윙크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권유리(가람 역)와 쌍둥이처럼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상큼한 손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똑 닮은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한가림은 선재(현우 분)의 첫사랑 ‘희정’ 역으로 선재와 깊이 사랑했지만 갑작스레 사라져 애타게 만드는 전 여자친구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도회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타일과 대사 톤 등 빠짐없이 모니터링하며 ‘희정’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한편, SBS FiL ‘이별유예, 일주일’은 오늘(23일) 오후 5시에 3,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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