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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부산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취급 업무협약 체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2.22 10:10 / 수정 2021.02.22 10:16

저리 융자와 부산시 이차보전으로 중소기업 및 서민 가계 지원

/조선DB

부산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서 부산지역 140개의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3월 2일부터 부산지역 140개 새마을금고는 부산은행을 포함한 13개 시중은행에서 운영하는 연간 3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취급하게 된다.


부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시중 금융기관이 저리융자를 지원하고, 부산시가 일반 시중금리와의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한편, 부산지역 140개 새마을금고는 자산규모 16조8554억 원, 2백만명이 거래중이며 금융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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