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펜트하우스2' 유진 "가장 큰 변화? 오윤희, 과감하게 술 끊었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2.19 15:48

'펜트하우스2' 유진 변화 언급 / 사진: SBS 제공

유진이 '펜트하우스2'에서 겪는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극 중 유진은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이자, 배로나(김현수)의 엄마 '오윤희'를 연기한다. 유진은 오윤희의 가장 큰 변화로 "일단 큰 일을 겪었잖아요. 속으로 진짜 뭔가 단단한 것이 하나 생겨서 시즌1에서는 가벼워보일 수도 있고, 욱하는 그런 모습이었다면 주도면밀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모습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때는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오윤희가 과감하게 술을 끊었다. 제정신으로 뭔가 행동을 한다"라며 "오윤희가 진짜 좋아하던 술인데, 술을 마시면 호응과 응원을 받지 못할 것 같아서 끊기로 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오늘(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 더보기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