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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단체로부터 마스크 기탁 받아

최원만 기자 ㅣ cwn6868@chosun.com
등록 2021.02.18 17:05

오산시기자협의회·(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마스크 각 1만장 기탁

마스크 기탁 후 기념촬영 모습/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기자협의회·(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오산지부에서 18일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AD 비말차단 마스크 각 1만장씩을 시에 기탁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마스크 생산업체인 김동윤·이호연 경기종합약품 대표이사와 이용준 위머스트엠 대표이사, 오산기자협의회 및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오산지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오산시기자협의회 김병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보다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의 감염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덴탈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조 시 복지교육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해당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후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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