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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가 고른 설 명절 선물, 현장근로자들에게 '떡 선물세트'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2.09 19:45 / 수정 2021.02.09 19:48

5물량장에서 근로자들과 안전점검에 나선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중앙) 모습./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설 명절을 맞아 9일 오후, 부산항운노조 각 지부, 북항 초소, 부산항 종합상황실, 화물연대(신항), 항만연관산업총연합 등 항만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산항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현장근로자들에게 설맞이 떡 선물세트 3750개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남기찬 사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부산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물양장 및 우암부두 일대를 찾아 부선 계류현황 등을 점검하고, 항내 소형선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이외에도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를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하역 및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운영사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남기찬 사장은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해 설 연휴기간에도 하역작업을 위해 근무에 나서는 항만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운노조 국제여객터미널지부 앞에서 떡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장면, 남기찬 사장(앞줄 우측에서 3번째)와 이윤태 부산항운노조위원장(앞줄 우측에서 2번째)/BP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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