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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뉴 LS' 사전 계약 실시…1억2740만 부터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1.02.09 16:32

하이브리드·가솔린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렉서스 뉴 LS. /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국내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렉서스 뉴 LS는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하였다.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에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렉서스 플래그십만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블레이드 스캔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통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였다.

오는 3월 16일 공식 출시되는 렉서스 뉴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740만원 ▲럭셔리 1억3730만원 ▲플래티넘 1억5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 ▲럭셔리 1억4750만원 ▲플래티넘 1억6750만원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뉴 LS는 렉서스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다”며 “렉서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뉴 LS 출시와 더불어 법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프리미엄 차량 관리 패키지 및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법인 고객 대상 ‘LS 오토 케어 리스’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뉴 LS 출시를 기념해 특별 혜택으로서 3월 15일까지 사전 계약한 고객에게는 최대 5년 또는 10만km의 보증과 겨울용 타이어 4본, 4년 무상 타이어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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