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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비대면 확산에 실적 방긋…지난해 영업익 5.9%↑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1.02.08 10:57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 변화로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0조7811억원, 영업이익 3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2% 늘었다.

CJ대한통운은 전년 대비 택배 물량이 27.9% 증가한 데다 팬데믹 상황 아래서 운영 안정화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8413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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