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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정동원, 강렬 레드 '미스터 아이돌 탑6' 변신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2.05 08:51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아이돌로 변신한다. / 사진 :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스타그램

'미스터트롯'이 아닌 미스터 '아이돌'이 된다.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아이돌로 변신해 진짜 아이돌과 대결을 펼친다.

'사랑의 콜센타' 공식 SNS에는 "아이돌6와 전격 맞대결을 펼칠 TOP6 트롯 아이돌 탑식스를 보여줘"라는 글과 함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강렬한 레드룩을 선보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끄는 K트롯 아이돌 TOP6와 K팝 아이돌6가 맞붙어 최고의 ‘트롯 톱10’을 선정하기 위해 불꽃 튀는 격돌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아이돌 라인업에 놀라며 "트롯의 진짜 맛을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역대급 유닛 무대도 예고됐다.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칼군무 아이돌로 변신해 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들려줄 예정.
제작진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짊어진 TOP6와 아이돌6가 트롯으로 승부를 겨루며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한 무대가 속출했다”며 “금요일 밤을 뽕흥의 열기로 뒤덮을 TOP6와 아이돌6의 상상초월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1회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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