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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TOP10, 오는 3월 전국 투어 진행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2.04 13:01

'싱어게인' 전국 투어 / 사진: JTBC 제공

'싱어게인' TOP10가 전국 투어에 나선다.

최근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 중인 JTBC '싱어게인'이 쇼플레이와 매니지먼트와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쇼플레이는 오는 8일 마지막 방송에서 결정될 '싱어게인' TOP3의 매니지먼트를 향후 1년간 맡게 되며 TOP10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맡는다. 방송을 통해 검증된 스타성과 음악성을 보여준 TOP3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신곡 발매까지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

또한,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김준휘(10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최예근(23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유미(33호), 태호(37호),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까지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TOP10이 모두 출연한다.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팬들을 만나며 음악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화제의 무대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라이브로 고스란히 선사할 예정이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TOP10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무대들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쇼플레이 측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싱어게인'의 열기를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매니지먼트를 맡은 TOP3와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개인이 추구하는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싱어게인'은 과도한 경쟁 구도와 자극적인 편집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며 일명 '순한 맛 오디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싱어게인'은 매 방송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으며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조회수 17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쇼플레이는 대형가수 콘서트를 비롯하여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제작한 바 있다. 공연 전문 기획사에서 다양한 음원, 음반 등을 기획, 제작하는 음반 산업, 자회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을 영입, 매니지먼트 하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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