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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 거제·가덕도 연결…'한일해저터널' 추진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2.01 13:44 / 수정 2021.02.01 18:33

서일준 의원 “거제를 중심으로 공항과 KTX, 한일 해저터널 추진! 완전히 새로운 거제 만들 것”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해 완전히 새로운 거제로 만들겠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서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밝힌 바와 같이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를 연결 구상을 검토해왔고 오늘 이 구상을 발표했다”며 “거제를 중심으로 공항과 철도, 그리고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운 거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하는 검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1월 26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남부내륙철도는 가덕도신공항과의 연결을 반드시 유념해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철도 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일준 의원은 앞선 12월 말 국토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도 가덕공항과 남부내륙철도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장기적으로 한일해저터널도 함께 추진된다. 국민의힘은 철도를 통해 거제와 가덕도를 연결 후, 추가적으로 한일해저터널을 통해 일본과도 연결되는 구상을 적극 추진하기로 1일 함께 발표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그간 지속적으로 검토해온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의 연결구상, 그리고 한일해저터널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오늘 발표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거제의 가치가 다시 주목 받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첨단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항과 철도, 고속도로 연결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거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의 구체화와 예산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인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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