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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성범죄 심판 보궐선거 잊지마라" ..."망언한 박재호 의원" 규탄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30 18:23 / 수정 2021.01.30 18:27

이언주 “박재호, 망언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하라!”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바후보

"민주당 박재호 의원, 29일 부산에 계시는 분들은 '조·중·동', TV조선, 채널A를 너무 많이 봐서 어떻게 나라 걱정만 하고 계시는지 한심스럽다"고 망언을 했다.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전 부산시장 오거돈의 추악하고 파렴치한 성범죄로,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국민의 세금으로 치러지고 있다는 것에 반성은 커녕 잊은 듯하다"고 말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부산시민과 국민들께 사과하고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자신들의 무능함과 부도덕함을 부산시민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행태에 대해 부산시민들은 분노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가 오거돈·박원순의 성범죄로 사건으로 치러지는 데 이해찬 전 대표는 "부산은 왜 이리 초라하냐”는 발언으로 시민들을 모욕하고 시민들의 자존심에 또 다시 상처를 남겼다"고 분노했다.


그는 "민주당 박재호 의원에게 부산시민들이 왜 한심해요? 애국심, 참을성, 자존심 강한 부산시민들이 왜 한심한 사람들입니까?"라며 "박 의원에 분노한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무관심으로 부산의 모든 것이 망가지고 시민들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져 힘든 상황에서 부산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부산시민들을 한심하다고 비하하는게 말이 됩니까? "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박재호의원의 조롱과 비하는 단순히 사과로 끝낼 사안이 아니다"며 "박의원은 당장 부산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부산시민들 때문에 민주당 박재호씨가 국회의원이 됐는데 고작하는 말이 수준이하의 말뿐입니까? 민주당 지도부도 박재호 의원의 부산시민을 향해 망언을 던지고 슬그머니 넘어갈 생각하지말고 진심어린 사죄와 재발방지를 천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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