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명…스크린 골프 연습장發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29 14:08

/조선DB

대구시는 1월 29 오전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8290명이다. 시가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해 관리하는 인원은 총 8409명이다. 지역감염 8166명, 해외유입 124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2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97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28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075명이다. 1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7명, 대구시 202명이다.


29일 추가 확진자는 10명으로 이 중 경북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이 확진됐다.대구에 사무실을 두고 주로 경북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직원과 가족 등이 확진됐다. 이 단체와 관련한 대구시 확진자는 누적 5명이다.


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관련 2명이 추가됐다.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 26일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와 28일 확진자의 접촉을 확인했다. 1월 28일 확진자가 스크린 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스크린 골프 연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명이 증가한 총 21명이며, 골프연습장 이용자 7명, 접촉자 14명이다.


1월 27일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3명이 추가됐다.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없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