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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 특별자금…"100억원 푼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29 11:53

부산 소재 소상공인 대표자 신용점수 595점이상…업체당 1천만원 한도

BNK 부산은행/조선DB

부산시는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특별자금을 추가 투입한다.


이번 긴급자금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행정명령 고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을 한 사업장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 한도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 지원을 하며, 부산시에서 2.8%(고정금리) 이자 전액을 지원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당초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임차료특별자금 임차료,식자재 구입, 미납대금 지불 등 경영안전자금을 위한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를 신설하며 확대 지원한다. 이는 정부 2차 소상공인 특별융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 자금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지원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 전용 특별자금’은 29일부터 접수 예정으로 자세한 지원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 또는 부산은행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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