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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쇼미3' 우승 이후 7년? 자신감으로 시작→겸손해야 한다는 것 깨달아"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1.25 13:33

아이콘 바비 솔로앨범 기자간담회 / 사진: YG 제공

아이콘 바비가 '쇼미더머니3' 우승 이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바비의 두 번째 정규앨범 'LUCKY MAN'이 발매된다. 바비는 컴백에 앞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비는 아이콘 데뷔에 앞서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처음에는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시간이 지나고 여러 상황을 겪으며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자신감 만큼의 깨달음이 지금의 저를 지탱해주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바비 'LUCKY MAN' 전곡 음원은 오늘(25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바비는 이보다 한 시간 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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