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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영업익 7512억원…전년비 2.1% 감소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1.22 17:01

올해 매출 10조4000억원, 수주 13조7000억 달성 목표

GS건설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7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조1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늘었다. 매출은 2조817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수주는 12조4113억원으로 2019년 10조720억원보다 20%이상 늘었다.GS건설은 올해 매출 10조4000억,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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