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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교육 활성화" 웨이브파크, 경기해양레저협회와 업무협약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1.01.20 21:24

해양레저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시설운영 정보 공유

20일 진행된 시흥 웨이브파크와 경기해양레저협회의 업무협약 모습/웨이브파크 제공

경기 시흥 소재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해양레저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발전을 위해 경기해양레저협회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양레저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시설운영 및 기관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 ▲각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하고 새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흥시, 경기도를 시작으로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웨이브파크는 지난해 12월24일 시흥시서핑협회와 국내외 서핑대회 공동 유치, 국내외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서핑문화 대중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해 해양레저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웨이브파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휴장 중이며, 상반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축구장 5배 크기로 조성됐다. 인공 서핑을 테마로 스페인의 기술투자를 통해 부지 면적 16만6000여㎡에 5630억원을 들여 지은 인공 서핑장이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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