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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명… "지인과 가족 접촉자 많아"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20 15:07

/조선DB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벌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명이다.총확진자 수는 8188명이다. 대구시로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해 관리하는 인원은 총 8303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9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32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47명이 입원 치료 중,입원예정 2명이다.


19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21명,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20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6명, 대구시 201명이다.


20일 추가 확진자 12명 중 노래연습장 관련 2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되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그 외 확진된 지인과 가족의 접촉으로 6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해외(탄자니아)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은 19일 임시선별검사소(4개소) 검사 건수는 554건,지난 12월 22일 이후 1만9562명이 검사를 받아 총 확진자가 수는 43명, 이 중 숨은 감염자 15명을 확인했다.숨은 감염자는 역학적 관련성이 없이 자발적인 검사에 의한 확진자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 관련해, 대구시 관리대상 142명 중 129명이 진단검사(검사율 90.8%)를 받았으며 미방문확인서 징구 22명을 제외한 미검사자는 13명(연락두절 11명, 검사거부 2명)이다. 연락두절 11명에 대해 주거지 방문(탐문)조사 등을 통해 검사를 지속 독려하고 있다.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 및 점검 결과는 연초부터 추진 중인 고위험군 집단시설 주기적 선제검사를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1월 19일 631개 시설 점검결과 이상시설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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