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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선비 담호' 근황 공개…火 예능 1위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1.20 11:34

'아내의 맛' 시청률 / 사진: 방송 캡처

'아내의 맛'에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컴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2%를 기록, 화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예령의 '음반 발매 꿈 위한 오디션 도전기',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폭풍 성장 담호 생애 첫 치과 방문기',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코로나 방역 키트 나눔기'가 담겼다.

특히, '연애의 맛'이 맺어준 부부 이필모-서수연이 다시 '아내의 맛'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 옆에 딸기를 흡입하고 있는 담호가 폭풍 성장한 채 등장, 스튜디오 아맛팸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상태.

담호는 한글 낱말 카드를 또박또박 읽는가 하면 영어 단어도 척척 내뱉었고, 6개월 전 79cm였던 키가 88cm까지 자라 16개월 상위 0%의 키를 기록하는 등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생애 첫 치과에 방문한 담호는 주사를 맞아도 울지 않던 '선비 담호'의 편안한 자세로 치과에서도 검진을 척척 해냈다.

그러나 필연 부부는 의사로부터 치아 돌출과 우유병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결과를 받고 걱정을 드리웠던 상황. 집으로 돌아간 필연 부부는 최근 촉감 놀이에 푹 빠진 담호를 위해 워터비즈를 준비했고, 이에 담호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하며 치과에서 배운 양치까지 해내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화요 예능 2위는 7.2%를 차지한 SBS '불타는 청춘'이 차지했으며, KBS2 '노래가 좋아'(5.7%)가 뒤를 이었다.

◆ 1월 19일 방송된 화요예능 시청률

· KBS2 '노래가 좋아' 5.7% (0.5%▲)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7% (0.7%▼)
· SBS '불타는 청춘' 7.2% (0.2%▲)
· TV CHOSUN '아내의 맛' 9.2% (0.4%▼)
· MBN '미쓰백' 0.4% (0.3%▼)
· KBS Joy '연애의 참견3' 0.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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