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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위해… 'CWNU-VR 스쿨’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19 16:34

2022년까지 국립대학육성사업 수행

창원대학교 동백관 내 XR 시뮬레이션 Zone에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대상 CWNU-VR 스쿨’이 열리고 있다./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는 19일 창원대학교 동백관 내 XR 시뮬레이션 Zone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대상 CWNU-VR 스쿨'을 개최했다.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대상 CWNU-VR 스쿨’은 창원대학교의 전문 인력 및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맞춤형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대상 CWNU-VR 스쿨’에는 경남지역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7명이 참여했다.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와 학생이 진행한 ‘재미있는 VR/AR 세계’와 VR/AR 장비 소개, 스마트폰을 이용한 VR,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대학교 박경훈 기획처장(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창원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중점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문화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학생 VR교육, 드론 스쿨, 다문화 수기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교육부 지원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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