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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 시즌3' 유재석·이광수→박민영·김세정, '케미 절정' 예고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1.19 13:40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허당 탐정단의 케미 절정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측이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김세정의 꿀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 유재석X이광수X김종민 '예능 천재 삼형제' 컴백

'범바너3' 스틸 공개 / 사진: 넷플릭스 제공

가장 먼저 이전 시즌에서 별안간 배신을 했던 이광수가 탐정단에 복귀하면서 '예능 천재 삼형제'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 조합이 다시 완성되었다. 수사보다 수다가 즐거운 유재석, 타박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불굴의 이광수, 언제 어디서나 해맑은 김종민은 추리는 어설프지만 예능 한정으로 천재미를 뽐낸다. 웃음을 위해서라면 기상천외한 미션에 온몸을 내던지며, 작은 성과에도 티격태격 공을 다투는 이들의 케미가 배꼽을 쥐게 만든다.

◆ 이승기X이광수, 두 탕아의 만남
누구보다도 의심스러운 조합인 이승기와 이광수의 만남에도 주목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쫓겨 기억을 잃었다는 꽃의 살인마 이승기와 모든 '나비효과'의 원인이 되는 프로젝트 D의 칩을 들고 돌아온 배신자 이광수가 탐정단에 다시 합류한 순간부터 모든 것에 의심이 가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추리에 열중한다.

너무도 익숙한 허당미와 과하게 넘치는 열정의 이승기, 이광수 조합, 반전과 배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이들을 이번 시즌에서는 끝까지 믿어도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 '추리 투톱' 박민영X김세정
탐정단의 퇴근 요정 박민영과 김세정도 빠질 수 없다. 눈부신 활약상을 펼치며 허당 탐정단의 퇴근을 책임졌던 박민영과 김세정이 시즌3에서도 어김없이 최고의 추리력을 선보인다. 위험한 장소에 대담하게 뛰어드는 배짱은 기본, 우왕좌왕하는 탐정단의 멘탈을 잡으며 추리도 실행력도 손발 척척 맞는 시원시원한 케미를 만들어낸다.

제작진이 생각조차 못했던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두 탐정의 발군의 실력과 빛나는 카리스마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훈훈한 비주얼 투샷 이승기X세훈
훈훈 비주얼 조합 이승기와 세훈이 언제나처럼 모두의 엄마 미소를 책임진다. 놀라운 연기력과 원조 허당미를 뽐내는 이승기와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로 어느덧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난 세훈은 흥미진진한 수사 협조를 이끌어 낸다. 허당 탐정단에서 완전히 다른 얼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와 추리 실력이 날로 좋아지는 승부사 세훈이 또 어떤 웃음을 짓게 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다시 뭉친 허당 탐정단의 케미스트리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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