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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신선놀음' 성시경 "순금도끼 받을 가능성? 통일보다 어려워"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1.14 14:52

'볼빨간 신선놀음'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볼빨간 신선놀음' 성시경이 까다로운 심사를 예고했다.

14일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여운혁 CP를 비롯해 문건이 PD, 서장훈, 성시경, 김종국, 하하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녹화로 진행됐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까탈스러운 신선들(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의 미각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조리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한 채 오직 '맛' 하나로만 평가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프로그램이다. 네 명의 MC에게 만장일치를 얻어낸 도전자는 순금도끼를 받을 수 있다.

평소 '요리 금손'으로 알려진 성시경은 만약 도전자로 나서면 4도끼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제가 녹화를 해보니까 통일보다 먼일인 것 같다. 제 기분 상태와 서장훈의 까다로운 입맛을 넘는 것은 서장훈 위로 슬램덩크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무 쉽게 도끼를 남발하면 프로그램의 신뢰가 떨어진다"며 까다로운 심사를 기대케 했다.

한편,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오는 15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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