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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미니 다큐멘터리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1.14 12:44

'이승택-찾아가는 이야기꾼', '예술문화단 놀패-뷰티플 라이프 콘서트' 현장 담아

홍보 포스터/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은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공모사업 선정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현장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를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양주시, 동두천시 등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시·군에 소재(거주)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가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관객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에는 지난해 선정된 총 34개의 선정 팀 중 지난해 12월 양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공연기획자 이승택, 예술문화단 '놀패' 두 팀의 프로젝트 현장을 담았다. 

이승택 기획자는 코로나19로 놀이생활이 제한된 아이들을 위한 아동청소년극인 '찾아가는 이야기꾼 - 호박 속에 들어간 할머니' 공연을 진행했다. 예술문화단 놀패는 필리핀에서 한국에 온 아내 셔르린씨 한 사람을 위해 남편 유시환씨가 요청한 '뷰티플 라이프 콘서트'를 통해 진심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일수록 문화예술의 본질로 돌아가 진심을 전하는 소규모 문화예술 패러다임인 '진심대면'이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되고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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