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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YG 아티스트로서 4년 2개월 만에 '엠카운트다운' 출연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1.14 09:36

트레저 '엠카운트다운' 출연 / 사진: YG 제공

트레저가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오늘(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트레저가 출연해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와 '미쳐가네 (GOING CRAZY)' 등 2곡의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트레저 데뷔 후 첫 '엠카운트다운' 출연으로, YG 아티스트의 '엠카운트다운' 출연은 지난 2016년 11월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2개월 만이다. YG는 수년 간 Mnet 출연을 고사해왔으나 얼마전 진행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트레저가 등장하며 스타트 테이프를 끊었다.

YG 측은 "트레저의 타이틀곡 'MY TREASURE'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모두 힘을 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가급적 많은 음악 방송을 통해 그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저는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토요일(16일) MBC '쇼! 음악중심'과 일요일(1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YG는 "오랜 시간 준비한 첫 정규앨범의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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