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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동현, 쿵푸액션 첫 선…'인싸' 티저 포스터 공개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1.11 10:15

영화 '인싸' 티저포스터 / 사진 : (주)리필름/(주)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보이프렌트 출신 동현이 쿵푸 액션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배우 송민경, 오광록, 김성수도 영화 '인싸'에 합류해 동현과 호흡을 맞춘다.

11일 영화 '인싸'의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인싸'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동현)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 이는 '일진', '대가리' 시리즈로 마니아 팬층을 거느린 이수성 감독과 '안시성', '청년경찰' 무술팀이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 프로젝트다.

동현은 얼떨결에 서울로 상경한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 역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그는 액션 스쿨에서 다져진 실력으로 쿵푸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오를 연기돌로서 완벽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MBC 서바이벌 트로트 예능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애절한 발라드 트로트로 전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송민경이 이번엔 도도한 서울깍쟁이 ‘미란’ 역으로 분해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태수’(동현)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기파 배우 오광록이 ‘태수’의 츤데레 할아버지 ‘김영감’ 역으로, 김성수가 ‘태수’를 서울로 데려오는 작은 아빠 ‘익성’ 역으로, 섹시 스타 서영이 ‘태수’를 따뜻하게 아끼는 작은 엄마 역으로 등장해 베테랑다운 앙상블을 선보여 영화의 힘을 더한다.

한편, 영화 '인싸'는 오는 2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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