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오늘방송] '슈돌' 하영X건후, 핑크빛 포착→연우X윌벤져스X건후 춤벤져스 결성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1.10 00:05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훈훈한 미소를 선사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20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와 윌벤져스의 서핑 도전, 투꼼남매의 닭장 체험이 그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 사진: 영상 캡처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윌벤져스는 실내 서핑장을 찾았다. 워터수트로 갈아입은 윌리엄과 벤틀리는 만족스러운 웃음도 잠시, 진한 서핑의 맛에 울음을 터트린다. 깜짝 놀란 윌리엄은 대성통곡을 하며 아빠를 찾고, 이어 벤틀리가 씩씩하게 서핑에 도전한다. 강사의 도움으로 서핑보드에 잘 앉아있는가 했더니, 순식간에 물살과 함께 밀려나는 벤틀리. 놀란 가슴을 추스리면서도 서핑의 매력에 빠진 윌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바, 과연 이들이 서핑 배우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도플갱어네는 닭장을 찾아 달걀 줍기에 나섰다. 닭장 속 닭들은 낯선 사람의 등장에 여기저기로 날아다니고, 투꼼남매 연우와 하영이는 닭과 교감하기 위해 천천히 다가간다. 무사히 닭을 쓰다듬어준 남매는 달걀을 챙기기 시작하는데, 이때 하영이가 달걀 속에서 공룡이 나온다며 상상력을 발휘해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다 무언가를 가리키며 "엄마다!"라고 외치는데, 정말로 엄마 장윤정이 등장한 것일지, 하영이가 본 건 뭘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뿐만 아니라 '2020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까지 공개된다. 도플갱어네, 윌벤져스, 찐건나블리네는 시상식에 앞서 드레스업을 하고 한자리에 모인다. 아이들의 축하무대를 돕기 위해 광희까지 나선다. 가장 먼저 도착한 도플갱어네는 친구들을 기다리고, 이어 찐건나블리가 들어온다. 초면인 이들은 어색함도 잠시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오르골 앞에 나란히 앉아 있던 하영이는 오빠 건후의 손을 덥석 잡고, 서로 눈을 맞추면서 아빠 도경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아빠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깰 겸 장기자랑 대회를 열기로 한다. 맏형 연우가 춤을 추러 나서는데, 건후와 벤틀리가 무대에 난입한다. 이어 윌리엄까지 슬금슬금 무대로 들어서면서 4인조 '춤벤져스'를 결성한다. 'KBS 연기대상'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1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 더보기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