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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지역 감염 확진자 18명 중 1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격리 중 양성판정은 3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8명,  창원 4명, 김해 2명, 양산 2명, 거제 1명, 하동 1명이다.
확진일 기준 5일 1명(경남 1461번), 6일 17명(경남 1462~1478번),21년 1월 145명(지역 140명 , 해외 5명)이다.

진주 확진자 8명(경남 1462~1466, 1476~1478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462번에서 1466번, 1476번을 포함해 총 6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463번, 1464번은 진주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진주시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 및 학생 등 8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이다.

경남 1466번은 또 다른 진주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해당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명에 대해 검사 실시중이다.

경남 1476번은 격리중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판정됐다.경남 1462~1464번,1445번 가족,1465번,1452번 가족,1466번,1460번 가족,경남 1476번,1295, 1311, 1395번 가족은 격리중 증상이 발생했다.

경남 1477, 1478번은 최근 도내 확진자가 다녀간 진주 소재 한 목욕탕을 방문한 것을 확인됐다.진주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시설 종사자등 방문자 총 9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이다. 양성 4명, 음성 3명, 나머지 83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해당 시설 방문자는 경남 1415번, 1433번, 1477번, 1478번이다.

창원 확진자 4명은 1467~1469, 1475번이다.1469, 1475번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자다.1469번,1436번가족,1475번,1426번 지인이다. 1467번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격리중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6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1473, 1474번이다. 1473번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1473번은 1198번 지인이다. 1474번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다.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1474번,1382번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 2명(1471, 1472번)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중, 1472번은 양산시 소재 한 유치원 원아로, 양산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유치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 및 원아 등 1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이다.

거제 확진자 1461번과 하동 확진자 147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1461번은 1439번 가족이다.1470번은 1448번의 직장동료다.

도내 보건교사 선별진료소에 자원봉사자는 경남도 보건교사회 소속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10명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방역현장에서 자원봉사에 참여 할 예정이다.진주 4명, 거제 3명, 창원 1명, 양산 1명, 합천 1명이다.

경남도는 보건교사회와 협의해 거주지 인근의 선별진료소 등에서 무보수로 근무할 계획이다.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추가인력 지원이 필요한 방역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6일(수) 오후 1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3명이고, 퇴원 1158명, 사망 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4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