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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7일 대입 정시 원서접수 시작...전체 선발인원 1972명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06 16:57

전국 4년제 대학 8만73명 선발

/조선DB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이 이번 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일반대 198곳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8만73명이다. 전체 선발 인원의 23% 수준이다.


창원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7~11일로 이 기간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창원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전체 선발인원 1972명의 28.3%인 559명에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합해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의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예체능계열의 음악과는 수능 20%와 실기 80%, 체육·산업디자인·무용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 미술학과는 수능 30%와 실기 70%로 각각 선발한다.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생명보건학부 제외)에 지원한 학생이 수학 가형에 응시했을 경우에 10% 가산점을 받으며, 공과대학·메카트로닉스대학에 지원한 학생이 수학 가형에 응시했을 경우 수능 15%의 가산점을 받는다. 식품영양학과, 생명보건학부에 지원한 학생이 과학탐구에 응시했을 경우 10%의 가산점을 받는다.


창원대학교 내에서는 2개 전형 가군, 다군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된 최종모집인원과 정시모집 전형별 세부내용은 창원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창원대학교 입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희 창원대학교 입학본부장은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 농어촌, 특성화고, 취업자 등 총 8개의 전형으로 559명(수시모집 이월인원 미포함)을 선발합니다. 올해부터 글로벌비즈니스학부에서 국제무역학과가 분리됐으며, 산업시스템 및 조선해양 융합공학부가 산업시스템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로 분리됐다"고 했다.


이어 "기계공학부는 기계공학전공 및 스마트제조융합전공으로 분리됐고, 전기전자제어공학부는 전기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로봇제어계측공학전공으로 분리됐다"며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제조융합전공은 입학생에게 전원 장학금과 생활비 월 50만 원을 지급하고, 기숙사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대기업 취업연계 및 해외대학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며 "수험생 여러분.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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