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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시즌 2, 큰 반전 기다리고 있다…확 변신해서 돌아올 예정"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1.06 11:07

'펜트하우스' 유진 종영소감 / 사진: 인컴퍼니 제공

유진이 '펜트하우스'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종영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유진은 극중 딸에게 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인생을 걸고 폭주하는 캐릭터 오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유진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폭넓어진 감성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오윤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희 드라마가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지내는 갑갑함에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도 펜트하우스 애청자로서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 속에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윤희도 확 변신해서 돌아올 예정이니 곧 방송될 펜트하우스 시즌 2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극의 중심에서 재미와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신스틸러로 활약한 유진이 시즌 2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2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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