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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운 중구의원 "영화 제작산업에 중심지 되길 희망"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05 17:31 / 수정 2021.01.05 20:39

/부산 중구의회 윤정운 의원

윤정운 부산 중구의원이 5일 영화 예술인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공로패 전달식에 지난 연말 개봉한 "개 같은 것들"의 최종학 감독,김진영·김우석 감독 및 제작사,배급사 대표 등 영화 예술인 인사들이 참여했다.


최종학 감독은 "윤정운 의원의 '영화문화 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및 '영화창작공간 운영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영화관련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많은 힘이 되어 영화인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정운 의원이 발의한 '영화문화 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와 '영화창작공간 운영지원 조례'는 전국최초 지역사회 영화산업 융성에 관한 조례로 이를 통해 젊은 영화인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젊은 영화수도 중구 건설과 지역사회의 융합을 통해 복합적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다.


윤정운 의원은 “현재 우리사회의 암울한 현실을 관통하고 있는 ‘개같은 것들’의 최종학 감독님께 이 공로패를 받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이런 시사점이 많은 웰메이드 영화들이 우리 중구를 중심으로 제작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영화문화 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및 ‘영화창작공간 운영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중구가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영화 제작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한번 공로패를 전달해주신 많은 영화예술인 분들에게 겸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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