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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총 확진자 7873명… 신규 확진자 29명,사망 1명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02 15:38 / 수정 2021.01.02 15:50

지역감염 7765명,해외유입 108명,누적 사망자 197명

/조선DB

대구시는 "2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9명이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 수는 7873명이다. 지역감염자는 7765명,해외유입 감염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39명으로, 지역 내 5개 병원에 219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12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11명 입원(입소) 예정이다.
  

어제(1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433명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980명이다.타지역 신고 후 대구이관 1명이 포함된다.


오늘(2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교회 관련해 6명이 확진됐다. 어제(1일) 실시한 수성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6명 추가 확진됐다. 접촉자와 관련한 추가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연관된 확진자는 4명이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접촉 3명(격리 중 2명 포함)과 확진자가 발생한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동일 건물에 있는 타 의료기관 226명 전수조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14명이 확진됐다.기존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확진 된 경우가 11명이다. 3명은 확진된 지인의 접촉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29명에 대해 의료기관에 13명, 생활치료센터에 8명 입원(입소)했다. 8명은 오늘 입원(입소) 예정이다.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는 1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7명이다. 1월 2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2명, 대구시 197명이다.


현재까지 1월 1일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입국자는 전날 대비 82명이 증가한 총 1만9809명이다.


이 중 1만979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19600명이 음성 판정을, 154명(공항검역 49명, 보건소 선별진료 41명, 동대구역 워킹스루 62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나머지 14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선별진료 41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2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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