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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스위트홈' 고민시, 송강·이도현 사이에서 '족보 브레이커' 된 사연?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2.30 15:19

'스위트홈' 고민시 /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고민시가 배우 송강, 이도현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의 고민시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고민시는 부상을 당해 발레리나 꿈을 포기해야했던 '이은유' 역을 맡았다. 양부모의 죽음 후, 아파트 그린홈에서 오빠 은혁과 살던 은유는 갑자기 의문의 괴물들이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날 고민시는 94년생 송강과 95년생 이도현 모두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 때문에 족보가 꼬였다"며 "제가 빠른 95년생이라 평소에는 제 친구들 나이를 따라가다 보니 94년생의 나이로 말하는 편이다. 그런데 도현 씨가 '빠른이 어딨어, 넌 내 동생으로 나오니까 나랑도 친구 해야지'라고 해서 편하게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니 강이 씨의 경우에는 '이도현이 나한테도 친구 하자는 건가?' 하듯이 (족보가) 꼬여버렸다. 실제로는 그냥 서로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 둘 다 좋은 친구들이다"라며 우정을 전했다.

한편,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고민시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지리산'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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