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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펜트하우스', 역대급 반전에 순간 최고 26%…'암행어사' 월화극 2위로 시작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2.22 11:56

'펜트하우스' 시청률 / 사진: SBS 방송 캡처

'펜트하우스'가 충격적인 반전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7%, 순간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이지아)은 로건리(박은석)과 함께 주단태(엄기준) 서재 속 숨겨진 금고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주단태가 서재에 등장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때 심수련이 주단태에게 자신의 전 남편을 살해했냐며 울분을 토하면서 주단태의 주의를 끌어 위기를 넘겼다.

이어 심수련의 전화를 받고 47층으로 올라간 오윤희(유진)가 자신이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진범임을 깨닫고는 두려움에 휩싸인 데 이어, 심수련이 민설아의 친모라고 고백하자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월화드라마 2위는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암행어사'(5.0%)가 차지했으며, tvN '낮과 밤'(3.5%), MBC '카이로스'(2.7%)이 뒤를 이었다.

◆ 12월 21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시청률

· MBC '카이로스' 2.7% (0.8%▼)
· KBS2 '암행어사' 5.0%
· SBS '펜트하우스' 23.7% (0.4%▲)
· JTBC '라이브온' 0.7% (-)
· tvN '낮과 밤' 3.5% (0.9%▼)
·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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