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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시 …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바뀐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2.20 00:29

사천시 바다케이블카/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도시를 풍요롭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진주시와 사천시를 사계절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금년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진주시와 사천시를 사계절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변신한다.


진주시의 경우 내동면과 평거동을 연결하는 희망교 측면에 460여개의 LED 라인 조명과 투광등을 설치해 남강물이 흘러가는 이미지를 구현과 함께 석류꽃처럼 피워나는 꽃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이미지 표현과 유등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야간 조명을 설치해 남강의 야경을 한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전통과 야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케이블카 철탑과 초량 정류장 공원에 돛단배 상징조형물을 제작 설치하고 경관조명을 연출함으로서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남해안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명품 도시, 관광 경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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