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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부산세관인' 선정·시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2.18 15:13 / 수정 2020.12.18 15:19

/부산세관본부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올해의 부산세관인’과 ‘12월의 부산세관인’을 선정·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적극행정 경제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올해의 부산세관인으로 '양기근'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무분야별 유공자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코로나블루 극복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 이상호(일반행정), △다국적기업에 대한 철저한 심사로 숨은 세원을 발굴한 방형민(심사), △130억 원대 식료품 및 불법치과약제 밀수입 조직을 검거한 이세규(조사), △선박의 수출·입을 이용한 재산도피 및 외국환위반 사례를 발굴·분석한 하태영(감시), △기업이 스스로 위험을 진단하고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작하는 등 고품질의 기업지원 콘텐츠를 제작한 이달근 관세행정관(적극행정)을 선정했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국제우편물로 반입된 메스암페타민 200g을 적발한 노상현(통관), △중국산 마스크를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업체를 적발한 정미영(심사), △국가별 주요수입품목 분석으로 국산담배 밀수입을 적발한 심창훈(감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업체가 기존의 통관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법규수행능력평가 개선방안을 마련한 박한욱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직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더불어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번 부산세관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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