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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측, "개인 인스타그램 해킹당해…복구 조치 요청"[전문]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2.17 11:47

조병규, 개인 SNS 해킹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조병규가 SNS 해킹 피해를 입었다.

17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이 "조병규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됐다. 게시물 및 팔로우한 계정 역시 해킹에 의한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SNS 본사에 해킹 피해 복구와 조치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조병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this account has been hacked(이 계정은 해킹됐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조병규의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조병규는 현재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인공 '소문' 역으로 활약 중이다.

◆ 조병규 SNS 해킹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병규 배우의 개인 SNS 계정 해킹 피해 관련 공식 입장 전합니다.

현재 당사 소속 조병규 배우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었으며 게시물 및 팔로우 한 계정 역시 해킹에 의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당사는 해당 SNS(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복구가 될 때까지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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