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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한복홍보대사'의 남다른 맵시…"우리옷 자부심 느낀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2.16 10:54

'암행어사' 권나라 한복 자태 / 사진: 에이맨프로젝트 제공

권나라가 데뷔 첫 사극 '암행어사'에서 클라쓰 다른, 한복 맵시를 예고했다.

16일 에이맨프로젝트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강민선, 연출 김정민)(이하 '암행어사')에서 홍다인으로 변신하는 권나라의 스틸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권나라가 맡은 '홍다인'은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을 가진 다인은 미모로 조선을 들썩이게 만드는 경국지색 기녀지만, 본업은 신분을 위장해 임무를 수행 중인 다모다. 우연히 어사단에 합류하게 되며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노비 박춘삼(이이경)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활약할 예정.
 
특히 권나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에 나서게 됐는데, 한복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만큼, 권나라는 '암행어사'를 통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新 '한복병 유발자' 등극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맞춤옷을 입은 듯 남다른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는 권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기녀와 다모 이중생활을 펼치는 홍다인으로 완벽 변신한 권나라는 한복홍보대사 답게 클라쓰가 다른 한복 소화력으로, 우리 옷의 고유 멋과 기품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권나라는 "매일 한복을 입고 '암행어사'를 촬영하며, 한복의 매력과 위대함 그리고 우리 옷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외국에서 한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한복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차기작 '암행어사'를 선보이게 돼 의미가 깊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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