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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18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1030명 발생"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2.13 12:24 / 수정 2020.12.13 12:25

경산,포항,안동,경주,구미…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

/조선DB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일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사회 활동을 엄중히 제한하는 상황인데도 서울 359명, 경기 268명, 인천 42명 등 669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56명, 대구 28명, 인천 62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충남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경북 18명, 경남 22명, 제주 3명 등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광역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상북도 방역당국은 13일 0시 기준 신규 감염이 18명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발생한 19명에 이어 이틀째 두자릿 수이다. 이중 경산시에서 발생한 6명 중 4명은 경북도 내 대구 영신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이다.


포항시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거나 가족 등 5명이 감염, 안동시에서는 복지 시설과 관련한 4명이 확진 판정,경주시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자가격리하던 2명이 확진, 구미시에선 기존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확진 시 1일 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정부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한다는 원칙 하에 생활치료센터와 병상확보에 공공·민간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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