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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 … 누적 1752명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2.10 21:00 / 수정 2020.12.10 21:19

구미 4명, 포항 3명, 칠곡(해외유입) 1명 추가확진자 발생
울산지역 확진자 12명 경북권 생활치료센터 수용

/조선DB

경상북도는 "9일 현재 코로나19 국내감염 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후 확진 판정받은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는 총 3명이 확진, 6일 확진자(포항 #134)와 접촉한 가족 2명과 직장 채용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아시아에서 11월 25일 입국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최근 울산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9일 경북권 생활치료센터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울산지역 확진자 12명을 수용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17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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