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한국기업경영학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리스크 관리전략' 심포지엄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12.10 14:04

비대면·디지털사회로의 전환 대응

한국기업경영학회 로고/학회 제공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오는 1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주피터홀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경영을 위한 기업내부 리스크 관리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비대면·디지털사회로의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내부 리스크 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안종하 국가유공자복지나눔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병철 한국부정부패방지연구원 원장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경영을 위한 기업내부 리스크 관리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열린다.

이어 중앙대 정도진 교수의 '내부회계 관리제도 현황과 관리전략'과 추부금 아트너컨설팅 대표의 'COVID-19 Leveraging data analytics in internal audit'라는 주제발표 및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유영석 한신대 교수와 유지성 인스이어 인티그레이트리조트 부사장 및 최명희 KB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한국기업경영학회 이재춘 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정도경영과 건강한 거버넌스(governance)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94년 창립된 학회는 3500여명의 국내·외 대학 교수 및 외래교수, 산업체 실무자, 연구기관의 연구원, 공공기관 및 공기업 실무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경영학을 대표하는 학회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