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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정규 1집 판매량 125만장 돌파…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2.10 13:09

블랙핑크 밀리언셀러 등극 / 사진: YG 제공

블랙핑크가 걸그룹 최초로 가온차트 밀리언을 달성했다.

10일 발표된 가온 인증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 발매한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앨범 'THE ALBUM'은 앨범 부문 밀리언(MILLION) 인증 리스트에 올랐다.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선보인 'THE ALBUM'은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컴백 전부터 많은 기대와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특히 발매 20일 만에 판매량 120장이라는 역대급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블랙핑크는 올해 왕성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 10월 발매된 이들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9주, 7주 연속 랭크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진행된 미국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Variety Hitmakers)'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했으며, 중국 QQ뮤직 '붐붐 어워즈'에서 '글로벌 인기 그룹상'도 차지했다.

또 '2020 멜론뮤직어워즈(MMA)' 2관왕 (여자 베스트 댄스상·톱10'), '2020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AMA)' 3관왕 (여자 그룹상·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상·월드와이드팬초이스), CJ ENM '2020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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