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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시설과 이시영 소장 산업부 장관표창 수상

오재선 기자 ㅣ jsoh@chosun.com
등록 2020.12.07 17:02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유공자 선정...전기안전관리자로서 공로 인정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시설과 시설관리용역 이시영 전기안전관리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시설관리용역 전기안전관리자로 근무 중인 이시영 현장소장이 전기안전관리와 재난예방 분야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유공자에 대한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을 수상한 이 소장은 2003년 11월부터 전북대병원 전긴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며 전기사고 무재해 6011일을 달성하고 △정전 상황 대비 훈련 △을지훈련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을 참여하며 국민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성실과 최선의 자세로 의료질 향상을 위해 매순간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안전을 통해 국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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