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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디자인 참여한 '리틀버드' 머플러 오늘(7일)부터 판매 시작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2.07 13:58

보아 '리틀버드' 머플러 판매 시작 / 사진: SM 제공

보아(BoA)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늘(7일)부터 네이버패션 뷰티판 셀럽브랜드 코너 및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보아가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패딩 머플러가 판매된다.

이번 머플러는 SM C&C가 론칭한 '셀럽브랜드(CELEBRAND)'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보아는 '리틀버드'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SAMBYPEN(샘바이펜)과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리틀버드'는 평소 멘토링에 관심이 많은 보아가 보호시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한 만큼, 머플러 판매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을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셀럽브랜드(CELEBRAND)'는 SM C&C와 SM엔터테인먼트그룹 아티스트들이 함께 제작하고 판매하는 제품들의 통합 브랜드로, 아티스트가 직접 취향과 취미 등을 반영해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하며, 보아를 시작으로 김희철, 수현, 소녀시대 유리 등이 기획자로 나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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