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감염이 7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총 확진자 수는 7263명(지역감염 7163, 해외유입 100)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3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52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지난 5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31명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해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80명이다.

5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수성구  #36348, 서구 # 346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 달성군 # 36377번 거주자로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 36804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 36326(북구, 1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 # 36840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 36212(달서구, 1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 받았다.

# 36895번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 36377(달성군,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 # 36896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 35549(남구, 1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 # 36911번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 36212(달서구, 1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 받았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

이 중 1만830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1만81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44명(공항검역 47, 보건소 선별진료 37, 동대구역 워킹스루 58,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20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