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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평택중·고등학생 대상 '내일은 맑음' 환경교육

최원만 기자 ㅣ cwn6868@chosun.com
등록 2020.12.04 13:21

미세먼지 심각성 인식·지역 미세먼지 지도 완성 체험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은 지난달 7~28일 매주 토요일 4회에 거쳐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평택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환경 주제의 '내일은 맑음' 교육을 성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위원단은 2017년 오산시에서 실시한 '환경교육 강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강사의 자질을 취득한 회원을 중심으로 환경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오산시민을 위한 교육 및 취약계층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내일은 맑음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캠페인 활동 및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시민 건강에 위협을 주는 미세먼지의 심각성 인식과 지역 미세먼지 지도를 완성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환경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박미순 회장과 양성미 강사는 "미세먼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어린청소년 계층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및 다양한 환경관련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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