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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다중이용시설 가면 코로나 걸려요”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2.01 13:01

김천 PC방 관련 2명, 경산 서울강사 관련 7명, 서울직장인 포항방문1, 해외유입 1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인·가족 간 모임, 직장, 사우나, 체육시설, 학교, 학원, PC방 등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는 "11월 30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김천2, 경주7, 포항1), 해외유입 1명(경주1)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천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이며,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김천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경산 서울강사 강의관련은 27일 2명, 28일 6명, 29일 1명에 이어 30일 7명 추가 확진됐다. 이에 경주시는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접촉자 파악 및 확진자 자택․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서울직장인 포항자택 방문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다 포항 자택방문 중 서울시로부터 확진자(강북구 194, 195)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포항시는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유럽에서 28일 입국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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