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백군기 "주인의식 가지고 현장중심 밀착행정 펼쳐달라"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11.30 17:12

간부공무원 티타임서 당부

간부공무원 티타임 모습/용인시 제공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30일 간부공무원들과의 티타임에서 "책상 위의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일이 돌아가는 과정을 살피는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또 "몸으로 뛰어 현장을 알아야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공감할 수 있으며 시민의 관점에서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며 "모든 공직자들은 내가 시장이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완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현장에서만이 근본적이 해결책인 답이 나올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백 시장은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정책이 현장에서 시민의 삶 속에 잘 스며드는지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늘 강조해왔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용인의 생명줄인 경안천 일대의 최근 쓰레기 방치 문제를 지적한 뒤 하천이나 습지 및 산책로 관리에 더욱 철저히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