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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국 린이수입상품박람회'에 브랜드관 운영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0.11.30 11:41

다음달 4~6일 온라인 상품 판매 부스 운영

중국 린이수입상품박람회 참가 부스 모형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중국 산둥(山東)성 최대 규모 박람회인 ‘린이(臨沂)수입상품박람회’에 온라인 상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시는 관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군포브랜드관'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관내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9월 말 위챗에 ‘군포시 브랜드관’ 모바일몰을 개설하고, 관내 기업의 제품을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판매 플랫폼을 구축했다.

관내 51개 생산품을 중국 린이(臨沂)시 전자상거래 보세구역에 보냈다. 화장품, 유아용품, 등이다.

시는 2012년 해외 자매결연을 한 린이시와 지속적인 경제교류를 해오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린이시에서 열리는 물류 박람회에 관내 기업 10여 개 사를 10년 넘게 참가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는 관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군포브랜드관’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수입상품박람회에 참여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군포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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