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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영웅 '별빛이 내린다', 음원으로 만난다…오늘(27일) 정오 발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1.27 09:51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 음원 발매된다.

오늘(2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시작으로, 장민호의 '어차피 떠난 사람', 임영웅의 '별빛이 내린다', 이찬원의 '사랑이 떠나가네' 등 4곡이 수록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3회는 편지를 통해 신청곡을 받는 사서함 포맷을 도입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TOP6는 새 시그니처송인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로 산뜻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TOP6는 깜찍 발랄한 안무로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특히 임영웅은 자신을 그렸던 그림들이 유명해지면서 웹디자이너의 꿈을 꾸게 되었다는 소녀 팬과 통화가 연결되었다. 임영웅은 안녕바다의 '별빛이 내린다'를 부르며 귀 호강 무대를 선물했다. 해당 무대는 네이버 TV 기준, 조회수 14만을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 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 새벽 4시까지 장민호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밝힌 사연자를 위한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열창한 장민호, 현직 화가인 금손 팬에게 그림을 선물 받아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선사한 이찬원의 무대 등도 음원으로 만날 수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 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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