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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아카데미' 저스틴 민, 에코글로벌그룹에 새 둥지…다니엘 헤니와 한솥밥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1.25 13:39

저스틴 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 /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민이 에코글로벌그룹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코글로벌그룹 측이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민을 에코글로벌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저스틴 민은 2012년 미국 영화 'My Father'로 데뷔 후 드라마 'CSI : Cyber', 'Pure Genius' 등 스크린과 브라운 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저력 있는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된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극 중 저스틴 민은 어린 시절 임무를 수행하다 죽은 유령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또한,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반전을 이끌며 시즌 3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 개봉 예정인 공상과학영화 'After Yang'에 콜린 퍼렐과 함께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빛낼 차세대 배우로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저스틴 민 배우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저스틴 민은 미국의 명문대인 코넬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서 사진작가와 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배우인 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코글로벌그룹에는 다니엘 헤니, 최유화, 이종원, 배누리, 노상현 등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 에코글로벌 그룹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민을 에코글로벌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저스틴 민은 2012년 미국 영화 'My Father'로 데뷔 후 드라마 'CSI : Cyber', 'Pure Genius' 등 스크린과 브라운 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저력 있는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Umbrella Academy)'의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 극 중 어린 시절 임무를 수행하다 죽은 유령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반전을 선보이며, 시즌 3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 개봉 예정인 공상과학영화 'After Yang'에 콜린 퍼렐과 함께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빛낼 차세대 배우로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저스틴 민 배우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스틴 민은 미국의 명문대인 코넬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서 사진작가와 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당사에서는 저스틴 민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할리우드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에코글로벌그룹과 새로운 앞날을 향해 함께 나아갈 저스틴 민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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