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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단독콘서트 내년 1월로 연기…싱글 발매도 미뤄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1.25 09:54

자우림, 공연 연기 / 사진: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자우림의 단독콘서트가 내년 1월로 연기됐다.

당초 자우림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잎새에 적은 노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자우림 측이 콘서트 일정을 2021년 1월 29일~31일로 연기하기로 하면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자우림은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일한 장소에서 오는 2021년 1월로 일정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기존 예매자의 회차와 좌석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변경된 일정에 참석이 불가한 관객들은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자우림은 공지문을 통해 팬들에게 거듭 감사와 양해를 구하면서 "부디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 뵐 수 있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방역 지침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즈음 선보일 예정이었던 동명의 싱글 발매도 공연 일정에 따라 미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1월 29일~31일로 일정을 연기한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잎새에 적은 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 채널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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